몇 년간 잘 쓰던 드라이기가 맛이 갔다. 정말 잘 쓰던 드라이기였는데 열풍이 나가는 곳?에 머리카락이 들어간 것이 화근이었다. 잘 가.. 다음 드라이기의 기준은 1. 열기가 나오는 구멍에 머리카락이 잘 안 들어갔으면 좋겠다. 2. 허리 넘게 내려오는 긴 머리에 숱이 많은 나에게 머리 말리는 시간이 줄었으면 좋겠다. 3. 후기들이 괜찮아야한다. 내돈내산 인증샷 :) 일단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확실하게 머리 말리는 시간이 확 줄었다. 기존 드라이기는 10분 이상 걸렸는데 마르기까지 5분 컷. 사용한 지 조금 됐는데 쓸 때마다 빠른 시간에 머리가 말라서 너무 좋다. 다시 강조하지만 내 머리는 허리를 넘은 롱롱롱헤어. 숱도 많아서 여름에는 머리 안쪽의 숱을 쳐내는 상황. 그런 머리카락이 다 마를 때까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