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우의 취미생활

텀블벅에서 펀딩 진행하기 전에 바나를 알게 되었다. 한국풍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펀딩을 진행한다는 말에 존버했던 기억. 진행한 펀딩에서는 카드와 해설집, 화집 등등 엄청난 혜택을 받았다. 여기서 해설집이 압권인데, 보통 타로카드 리뷰는 셔플, 그립감 등을 리뷰하는데 나는 한국풍 디자인을 참고하고 싶었다. 해설집에는 색감 등 의미 하나하나 적혀져 있어서 너무 좋았다. 혹시나 더 좋은 상품이 나올 수 있으니 판매처 링크 걸어두기. 바나일러스트 (naver.com) 바나일러스트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한국적인 이야기와 타로 카드를 그립니다 smartstore.naver.com

평소에도 YouTube의 게임 영상을 즐겨보는 편인데 어쩌다가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플레이 영상을 보게 되었다. 나는 사실 게임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MMORPG는 좋아하는데 징그럽고 공포게임은 전혀 하지를 못한다...) 항상 플레이 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곤 했는데, 어쩌다 본 이 게임의 착장들이 너무 좋았다. 테마별로 바뀌는 옷도 그렇고.. 첫 번째, Story Mode 의상 / '새 모험을 시작하기전에 앨리스의 의상을 골라보세요!' 기존 파란색 엘리스의 복장에 말발굽 목걸이, 튀어있는 피, 무릎까지 오는 워커, 심지어 들고 있는 망치 같은 무기도 맘에 든다. 이런 베이직한 복장도 너무 깔끔하다. 두 번째, 증기드레스 Steamdress 의상 / '모자장수의 티파티에 적격인 드레스입..